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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도로공사 돈 아끼려는 건 아닌거 안다라이프 2020. 9. 9. 01:22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석 교통 대책에 대해
올해 추석에는 고속도로 이용료를
받는 쪽으로 할 것이고,
가능하면 이동을 줄여주십사 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거기 들어있다고 말했다.
또 도로공사가 돈 아끼려고 그러는 건 아니고
코로나 전파를 막기 위함이며
경제 활성과 일상 회복을 돕는 길이다 라고도 말했다.
돈 아끼려고 추석 통행료를 받는게 아니란걸 알듯이
돈 받는다고 이동이 없고 코로나 확산이
방지될 것이 아니란걸 안다.
명절 연휴 '민족 대이동'은
고속도로에만 있지 않다.
오히려 고속도로를 이용한
승용차 이동이 제일 안전할 수 있어
'민족 대이동'을 막지 못한다면
대중교통보다 안전한 승용차 이동을
권장해야 하지 않을까?
국민들에게 대중교통은
기본적으로 지양하는 교통수단일 것이고
또 거리두기 등 제한적 대중교통 운행 조치가 들어간다면
그 인원은 그대로 승용차로 더욱 몰리고
고속도로 통행료 수익은 대목을 맞이할 것이다.
2019년에는 추석 전·후 3일간(9.12.~9.14.)
모든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가 면제 되었고,
하루 671만 명으로 총 3,356만 명이 이동하였으며,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고,
버스 8.7%,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5%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러나 저러나 명절 연휴 '민족 대이동'은
국민들의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협조에 달려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온라인 성묘, 차례상 같은
새로운 추석 문화도 생겨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길어지는 거리두기 정책으로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국민들은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
아무쪼록 모든 국민들이
가족들과 자신을 돌아보고
쉼과 여유을 갖고 서로 위로와 격려 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올해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방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논의·확정될 것이다.
끝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약자분들과 국민들이
추석과 다가오는 겨울에 건강하실 수 있도록
독감 무료접종 비율을 올리는데
도로공사에서 번 돈을 아끼지 않는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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