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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가 남편을 사랑할 때 나타나는 현상
    라이프 2020. 9. 8. 20:23

     

     

    남여의 사랑에 대한 연구에는 정답이 있을까요.

     

    부부들은 사랑으로 시작해 사망까지

    함께 가기를 약속하지만

    현실의 벽은 큰 것 같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이혼 가정은 5년간 꾸준이 늘고 있고

    지난해에는 11만 1천여 건의 이혼이 이뤄졌습니다.

     

    이혼 가정 중에서도

    20년 이상 산 부부의 비율이 38.4%로

    4년 이하를 산 신혼부부의 이혼율보다

    15.1%포인트 높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처음부터 이혼을 염두하고 결혼하는 커플이 있겠냐마는

    끝까지 가는 부부의 품귀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혼의 이유는 너무 다양하겠지만

    결혼을 유지하는 이유는

    사랑이라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실질적인 행동과 표현으로 정의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텍사스 대학 엘리자베스 숀팰드 교수는

    168쌍의 부부를 13년 동안 관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한 내용이

    부부가 그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꿀팁이 될 수도 있을것 같네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들이 보이는

    특별한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싫은 소리가 적어진다고 하네요.

     

    숀팰드 교수에 따르면 아내들은 의외로

    남편의 단점을 묵인하는것으로

    애정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그 결과 남편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횟수가 적어진다는 것이죠.

     

    때로는 남편을 포기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지만요.

     

    상대방의 단점이나 나와 다른점을 용인하는것

    이것은 사랑의 기초라고도 할 수 있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또 다른 현상은 칭찬을 더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싫은 소리를 안하는 것과 동시에

    남편의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 집중하는 것이지요.

     

    또는 단점을 장점으로까지 봐주는 힘이

    사랑인것 같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를 사랑할 때

    자신의 기준을 낮추어 줍니다.

     

    함께 하고 싶은 내 남자이기 때문에 

    단점은 최소화 하고 장점은 극대화 하는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일상의 작은 행동들이 마음 속에 크게 자리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도 마음 속에 불만과 미움이

    크게 자리하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들어 아내의 싫은 소리가 많아지고

    칭찬보다는 불만이 많으며 기준이 높아져

    단점들을 공격받고 있다고 느끼시는 남편분들은

    아내의 마음을 잘 사펴봐 주시고,

     

    아내분들은 다시 연애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

    서로서로 사랑하는 행복한 부부생활을

    누리시기를 강권합니다.  

     

    모든 부부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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