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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NHN 등 주요 ICT 기업의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 "학력·전공·나이·성별 안 봐요"IT 2020. 9. 1. 10:03
주요 ICT 4대 기업의 올해 상반기 직원 수는 1만830여 명이라고 한다.
지난해 말보다 4.7%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기술 수요가 확대되면서 카카오, 엔씨소프트와 네이버는 공격적으로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카카오 관계자는 거의 모든 계열사 개발자가 부족한 상황이라 신규 인력 채용 규모를 크게 늘렸고 마이데이터 사업(카카오페이), 협업 플랫폼 카카오 워크 출시(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해외 진출(카카오페이지) 등 신규사업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요즘에 특히 데이터라든지 AI라든지 수요가 높기 때문에 그런 기술이 각 서비스마다 들어가고 서비스가 워낙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개발 인력들이 더 많이 늘어난다고 한다.
이런 흐름은 ICT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함께 하반기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인 카카오는 신입 개발자를 예년의 2배 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역대 최대다.
선발 방식은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지원서에 학력·전공·나이·성별 등의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다.
대신 두차례에 걸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본다.
이름,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만 적으면 누구나 1차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개발자 구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파격적 근무 조건까지 제시된다.
NHN은 개발자 중심 법인까지 출범시키고 일주일에 두 번, 4시간씩만 회사에서 근무하게 하는 제도를 내걸다.
언택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서버 쪽 개발자, 앱 개발자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젊은 개발자들한테는 커리어 관리, 자율출퇴근제 등 유연성 있는 근무환경이 메리트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도 확대되면서 ICT 기업의 채용은 지속적으로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개발 쪽으로 공부를 시작한다면 C++, Java, JavaScript, Kotlin, Python2, Python3, Swift 등을 공부해 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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